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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

     안녕하세요. ZOO입니다. 느와르 합작이라고 했을 때 ‘신세계’와 ‘불한당’이 떠올랐습니다. 느와르 장르인 영화지만 분위기는 아주 다른 두 영화입니다. 이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로 쓸까, 혹은 쓸 수 있을까. 생각과 걱정이 앞섰던 합작이었습니다. 쓰다 보니 이 두 영화와 비슷함이 1g 없어서 참 쓸데없는 고민이었네요. HH.. 느와르라고 해서 엄청 염세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그런 것을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밝으면 느와르라고 할 수 없겠죠? 그래서 떠오른 게 뚜렷하지 않음과 모호함이었습니다. 정의내릴 수 없는 그런 거요. 그래서 제목도 회색, 결말도 물음표입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색을 정해주셨으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흰색일수도 검정색일수도, 마침표일수도 혹은 느낌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은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읽고 같이 느낌으로써 함께하는 거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이와 같은 합작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후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드

 

안녕하세요 몽드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합작 중에서 제일.. 많이 날려먹은 글이라(마감일 아침에도 절반을 날려버림) 쓰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진 탓에 구성이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멘탈도 와르르…

그래서 설명이 더 필요한 글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둘이 연인놀이(?)를 하는 과정, 정국이 석진을 죽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찾아내는 장면, 석진이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장면, 정국을 창고에 잠시 가둬둔 이유가 드러나는 장면 등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했는데.. 앞으로는 자동저장을 꼭… 좀…하겠습니다 하나에 백업을 둘에 하자 백업을! 하자!

아쉬운대로 최대한 수정을 해서 어찌저찌 마감 제출을 하긴 했지만, 수정을 여러 번 거쳐서 포스타입에 제대로 된 완성본과 외전을 꼭 올릴 예정입니다. 나름 오래 생각해온 소재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흑

그래도 꼭 한 번 써 보고 싶었던 누아르라는 장르로 진국을 쓰게 되어서 기분은 좋네용 후련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 합작도 얼른 보러가야겠습니다 유후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총대 분들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중구난방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메

 

안녕하세요. 불메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서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사실 1월은 좀 여유로웠는데 제가 심적으로 글 쓸 만한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이번 합작만큼은 많은 분량과 재밌는 스토리, 개연성으로 찾아 뵙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바쁘게 마감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면서 점점 산으로 가기도 하고 개연성 바닥에 하마터면 형이랑 같이 살다가 갑자기 형 자취방으로 놀러 온 태형이가 나올 뻔 하기도 했지만 정신없게 쓴 글이라는 걸 미리 말씀드려요. (이건 후기지만요….) 2월에는 꼭 길고 읽을만한 글로 오도록 할게요. 진국짱! 느와르 짱!

월도

     안녕하세요. 월도입니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합작이 제가 사랑하는 장르인 느와르와 제가 사랑하는 진국의 조합이라는게 너무 신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연성 처음에 욕심이 가득한 터라 소재 정하는게 제일 오래걸렸어요. 겨우겨우 정한 소재가 넘어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분량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욕심이 많아서 담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자칫하면 중장편으로 넘어갈것같아서 잘라내느라 애썼습니다ㅎㅎ 느와르 장르라서 정말 어둡고 피가 잔뜩 묻은 그런 연성을 하고싶었는데 하다보니까 그냥 너드공 김석진과 대학생 전정국의 이야기가 된것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건 개총 전의 석진의 모습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 정국의 모습이었습니다. 관심이 없더라면 존재감 없이 대학생활하던 석진의 모습을 자세하게 기억할 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애초에 정국은 석진에게 관심이 많이 있었던거죠. 물론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더 쓰지 못한건 지금 끝내지 않으면 앞으로 평생 못끝낼 것 같아서 황급하게 끝냈습니다...ㅠ 합작을 하면서 마감날이 정해져있으니까 좋은점은 억지로라도 노트북앞에 앉아 몇자라도 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내키면 연성하고 아니면 마는 식으로 연성해와서 지금까지 완결된 완성이 한편도 없었거든요. 심지어 단편도... 조금 반성하게 되는 계기도 있었던것같아요. 제 합작 연성이 만오천자 정도 되는거 같은데 중간에 상하로 나뉘어지는 곳이 있어요. 잘 표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후기니까 한번 끄적였습니다. 어찌됐든 느와르 장르인 Tiger on을 연성하면서 느와르 장르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느와르 노래를 들으니까 별것아닌 연성이 느와르처럼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혼자 만족했습니다.(? 암튼 후기가 너무 길어지는 것같아서 줄일게요. 존잘님들과 함께 합작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다른 분들의 연성이 너무 기대되네요! 아무튼 합작 연성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고생하신 합작 주최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가 와서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연성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정인 

진국 느와르 합작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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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달

안녕하세요, 그늘달입니다!

이번 진국 느와르 합작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뻐요…. 정말 버튼만 누르면 발작하는 느와르 처돌인간인데 합작이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얼른 다른 분들의 느와르 진국도 보고 싶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더 열심히 그리지 못해 아쉽습니다ㅠㅠ 멋진 합작 주최해주신 총대님, 주최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꾸

안녕하세요 담꾸입니다! 평소 느와르 장르 쪽 그림을 많이 안 그려봐서 이건 꼭 해봐야 해! 하고 신청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너무 아쉬운 부분은 배경을 사이버 펑크 느낌 나게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제 능력 부족으로.... 급하게 바꿨던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이런 장르를 많이 안 그려봐서 많이 막히고 러프도 여러 번 그리기도 했고 되게 신경 많이 들어간 그림인 것 같아요! 이번 합작 되게 잘하고 싶어서 많이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해요♥ 합작하시는 분들 마감하시느라 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ㅎuㅎ

레임

안녕하세요 레임입니다! 수능이 끝난 후 첫 합작이네요!! 입시가 끝난 뒤에 띵가띵가 놀기만 하다가 결국 마감 3일 전에 그리기 시작해서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급박하게 마감했지만 주제가 주제인만큼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아요!

 

대충 내용? 을 설명하자면 고등학생 국이가 타짜급의 사기실력으로 (신분을 속이고) 도박장을 휩쓸던 중 조직 보스인 석진이를 만나서 그 사기가 들통나는 장면!! 을 상상하고 그려봤습니다. 뒷 내용은 어떻게 될까?!!! 는 존잘님들이 이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접한 그림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여러분 모두 행복한 2020년 보내세요!! 원하시는 것들마다 전부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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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사실 저에겐 느와르라는 장르가 굉장히 생소하고 표현하기 힘든 장르였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고 갈아엎기도 하다가 부부가 서로 상대기업의 킬러라는 것을 주제로 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모티브로 영화 예고편 같이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직 느와르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해 다소 느와르 같지 않은. 부족한 영상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으며, 영상을 만들면서 조금은 새로운 진국 캐릭터 해석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진국 느와르가 많이 연성되면서 느와르 장르에 대한 다양한 캐해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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